사랑하는 두 아들 에게

작성자
재선,영철 엄마.
2007-08-03 00:00:00
우리집의 기둥 사랑하는 두아들 !!

방학이 라고, 너희들 보고싶어 외할머니가 오셨단다.

공부하러 기숙학원에 갔다고 하였더니, 이제너희가 다 컸다고하시는구나

엄마와, 아빠는, 오늘 부터 여름휴가란다.

내일아침에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하기로하였다.

너희가, 부탁한것은 오늘 경동 택배로 보냈단다. 아마, 내일 (4일) 받게될꺼다.


메일을 보내면서 생각해보니, 벌써 2 주가다되어가는구나.

참 시간이 빠르다. 너희둘이 엇그제 입소한것같은데 벌써 보름이다되는
구나.

이렇듯 시간은,우리를 기다리지않는단다. 이지구상에는 세상 모든사람

들이 똑같이, 하나님이 주신 하루 24 시간을 살고있지만 그사람들의

삶은 다 똑같지 않다는것을 생각하여라.


인내는 쓰나,그열매는 달다고하였다.

지금은 힘들고 , 어렵게 느껴지나, 이런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수

없음을 너희가 더 잘알고 있으리라본다.


사랑하는 두 아들아!

힘들고 어려울때.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고통을 지신 예수님을 생각하

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