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무성아~~~
- 작성자
- 이채원
- 2016-01-07 00:00:00
쌀쌀한 날씨지만 햇볕이 따사롭고 화창해서 좋구나~
우리아들도 날씨처럼 오늘 컨디션이 맑음이었으면 좋으련만...
그제저녁 전화선넘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를 듣고 반가우면서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엄마가 네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가늠할 수는 있었다.
무성아 언젠가 라디오에서 집중력이 있으면 잡생각이나 우울증같은게 사라진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힘들땐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겠지.
그곳에서 혼자가 아닌 선생님과 친구들이 같이 인내하고 있다느걸 위로삼아라.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엄마는 우리아들 믿는다.
이 고비를 잘 넘어서리라고.
엄마가 시 한편 들려줄께~
담쟁이
도 종 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
우리아들도 날씨처럼 오늘 컨디션이 맑음이었으면 좋으련만...
그제저녁 전화선넘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를 듣고 반가우면서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엄마가 네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가늠할 수는 있었다.
무성아 언젠가 라디오에서 집중력이 있으면 잡생각이나 우울증같은게 사라진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힘들땐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겠지.
그곳에서 혼자가 아닌 선생님과 친구들이 같이 인내하고 있다느걸 위로삼아라.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엄마는 우리아들 믿는다.
이 고비를 잘 넘어서리라고.
엄마가 시 한편 들려줄께~
담쟁이
도 종 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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