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채은이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6-01-07 00:00:00
채은 아빠야
며칠안된거 같았는데 벌써 열흘이 지났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등등 궁금하네
어제 자습시간에 떠들어서 경고받았다며?
게시판에서 봤어
떠드는거 보니까 이제 좀 적응한모양이지?
그렇다면 다행이네
가족을 떠나 있는게 어려운데
책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최고일거다

쫌 힘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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