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보고픈 울딸 성주야~~~~

작성자
성주엄마
2016-01-07 00:00:00
잘지내고 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잘 먹고 있는지 궁금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아이디 오기만 손꼽아 기다렸엉~
물품요청시 쌤과 잠깐 통화중에 잘 적응 하고 있단 말에 안도에 한숨한번 내쉬고
또 걱정과 궁금으로 울 딸을 그리워 하고 있단다.

화장실....가기전 걱정했던게 현실이 되어버렸구낭..ㅠ.ㅠ
쌤께 약좀 부탁했는데...제발 약 먹고 해결이 되었음...ㅠ.ㅠ
물좀 많이 마셔..

이불이 넘 얇아서 추웠나 부네.
보내준 이불은 따뜻했음..

ㅋㅋ 엄마가 노트에 깜짝 편지 썼는데..아직 못 봤겟지?

성주없는 울집은 완전절간 같어..
중국안가기 다행...ㅎㅎ
양양이 너없어 심심해 몸부림이다..니방을 향해 목놓아 울엉..ㅋㅋ
언니~~~하는거 같엉.
네가 벗어논 바지에 머리부비고 할트며 외로움.그리움을 참고 있는거 같당..

성주야..
음....영어테스트..첫날보다 점점..................

긴장 풀지 말고...첫날처럼 열심히 해주길..

남들 놀러다니는 방학에 감금아닌 감금생활 하면서..
보람된 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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