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편지를 쓰는구나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고

작성자
민진아빠
2016-01-07 00:00:00
새해가 벌써 7일이 지났네
덤덤하게 떠나는 니 모습을 보면서 어느새 훌쩍 커서 대견해 보였는데
며칠 후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니방에 들어가봤어
니가 없는 방이 쓸쓸해 보이더라 텅빈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니 가슴한켠이 아려와
아빠도 많이 힘들었고 괜히 힘들게 했나 후회도 해봤단다.

시간이 지난 후 제일 후회가 되는게
할 수 있었는데?
했어야하는데?
하고싶었는데? 라고
누가 이야기하더라

지금이 시기에 네가 한번쯤은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기를 바라기에
너에게 기숙학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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