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계획하고 약속하고 실행하고...
자신을 뒤 돌아보고 또 다른 미래도 접해 맛 볼 수 있게된 시간이 되었었는지?
앞에 놓인 2학기 이후로도 쭉~ 이 좋은 체험을 살리기를.....
울 세 식구 뿐인 아기 자기한 집이지만 대가족 안 부럽게 활달,쾌활,명랑,북적, 다복하게 지내다가 아들빠진 동그라미는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적막...그런 시간 이었다.
선민이네는 미국으로 다시 들어 갔다. 본혁이 용돈 이라구 100달러 지페1장 놓고 가셨다. 한 10만원정도 되나보다 나중에 저금하고.....
중간에 쪽지글 남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