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강아지ㅠ^ㅠ
- 작성자
- 김은아
- 2016-01-07 00:00:00
강아지 안녕 ㅎㅎ 너의 하나뿐인 언니얌~
너가 기숙학원 들어간지 한 달만에 이렇게 인터넷편지를 쓰게 되다니..ㅠㅠ
남동생을 군대에 보낸 기분이다ㅋㅋㅋ...
너가 전화로 가져다달라고 한 문제집들고 아빠가 설레면서 갔는데 학원에서 얼굴도 안보여주고...ㅠㅠ 진짜진짜 보고싶다 효민아
너가 없는 우리집은 너무 썰렁해....ㅠㅠ
내가 너의 지치지 않는 수다와 리액션을 혼자 감당하기엔 넘나 체력이 달린다ㅋㅋㅋ
빨리 너가 치킨을 1인 1닭하는 모습 보고싶오 ㅠㅠ
저번에 마트에서 치킨 1마리를 사왔는데
엄마아빠나 셋이서 반마리 밖에 못 먹었어....ㅠㅠ 효민이가 있었으면 다 먹을 수 있었을텐데...하면서 씁쓸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어디 아픈데는 없지???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너무 아파서 큰일이야...ㅠㅠ
한 마디 할 때마다 마치 피를 토할것만 같아....ㅋㅋㅠㅠ 엄마아빠 대화하려면 기침반소리반~~0
너는 감기조심하고 아프지만 말구
너 마
너가 기숙학원 들어간지 한 달만에 이렇게 인터넷편지를 쓰게 되다니..ㅠㅠ
남동생을 군대에 보낸 기분이다ㅋㅋㅋ...
너가 전화로 가져다달라고 한 문제집들고 아빠가 설레면서 갔는데 학원에서 얼굴도 안보여주고...ㅠㅠ 진짜진짜 보고싶다 효민아
너가 없는 우리집은 너무 썰렁해....ㅠㅠ
내가 너의 지치지 않는 수다와 리액션을 혼자 감당하기엔 넘나 체력이 달린다ㅋㅋㅋ
빨리 너가 치킨을 1인 1닭하는 모습 보고싶오 ㅠㅠ
저번에 마트에서 치킨 1마리를 사왔는데
엄마아빠나 셋이서 반마리 밖에 못 먹었어....ㅠㅠ 효민이가 있었으면 다 먹을 수 있었을텐데...하면서 씁쓸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어디 아픈데는 없지???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너무 아파서 큰일이야...ㅠㅠ
한 마디 할 때마다 마치 피를 토할것만 같아....ㅋㅋㅠㅠ 엄마아빠 대화하려면 기침반소리반~~0
너는 감기조심하고 아프지만 말구
너 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