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찐이에게

작성자
예진아빠엄마
2016-01-07 00:00:00
우리작은딸 예진아
춥지않게 잘지내고 있니?
내내 궁금해서 여러번 전화했는데 오늘 아이디와 비밀번호담긴 우편물이 도착하여
로긴해서 요기조기 보고 편지남긴다.
12월31일에 우리 진이 들어보낸후 숙박체력단련샤워실화장실
여러시설을 살펴보며 소중한 우리 예진이 따듯하게 잘 있어야하는데 하며
살뜰히 살펴보았단다. 아쉬운것도 많지만 오직하나의 목적으로 의견모아
왔기에 마음아파도 우리딸 있는곳 바라보며 되돌아왔단다.
집에와서보니 우리딸이 가져간다했던 방석겸 담요 고스란히 놓여있어
가져다줄까? 도 생각했는데 1달동안 따듯한 난방 따듯한 식사 잘챙겨줄거란
기숙학원 믿음과
사랑하는 우리예진이 신념믿고 엄마랑 아빠는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딸 예비고등생이어서 많이도 불안해했지.
그래서 함께 택한 기숙생활에 잘 적응하고 공부해서
우리 일상생활에 변화되어 동생에게도 도움이 되는 생활이길 생각해본다.
우리 소중한 예진이 성장과 함께 성인되어 적어도 행복하게 훌륭히 자기일을 당당히
해낼수 있길 바라고 개구쟁이 동생 건우 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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