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구나 희수야

작성자
아빠
2016-01-07 00:00:00
희스야 잘지내고 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하구나
그곳에 가서 너를 놓아두고 이렇게 집에 와서보니 매일 달력만 보게되고 시간은 왜 이다지도 안가는지 모르겠다그곳에선 잠도 많이 부족할테고 낮설은곳에 너만 두고 온것 때문에 아빠나 엄마 모두 매일 희수얘기만 하고 있단다 한달이 지나 다시 만나게되면 칭찬도 많이해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겠다고 다짐도 했어 지금 많이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고 생활해주기 바란다 희수는 지금 너무나도 대견하게 잘 해주고 있어 고맙다 아빠는 너두 알다시피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이라 희수가 칭찬 받을일을 했어도 칭찬도 못해준것 미안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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