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성진아!!
- 작성자
- 성진맘
- 2007-07-28 00:00:00
성진아 그동안 잘 있었느냐? 무더운여름 더위와 싸우고 공부와 싸우고 이중고에 시달리느라 고생이 많구나. 하지만 네가 흘린 땀방울은 그냥 흘러내려버리는 불순물이 아니라 커다란 자양분으로써 작용할 거라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 아침저녁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단다. 참고또참는 인내와 도전을 두려워하지않는 패기있는 남아로 거듭나기를 고대하며 오늘 간식으로 피자를 배달했는데 맛은 어땠는지??? 이 피자가 네가 피로를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단다. 친구들도 좋아하지?? 어휴~~피자주문하는데 얼마나 힘이들던지........ 쉽게생각했는데 일이 그만 꼬여서리........기대해 담엔 아이스크림이나 아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