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이삔딸 수민아~~

작성자
엄마
2016-01-08 00:00:00
딸~~ 울딸~~ 이삔딸~~~

하루하루 열공하느라 정신이 혼미하겠다
친구들 말처럼 토나올것 같지는 않은지...ㅋ
아니면 빡세게 공부해 본적 없는 나날속에 있다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진 신세계를 경험하며 즐거움과 환희로 그래 이거야
유레카~ 하고 있지는 않은지....
넘 over하나~ㅎㅎ
생각을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정말 힘이 들겠구나 싶다
사람이 할짓은 아닌것 같지만 사람이 하고 있으니 정상적이라고 봐야겠지~ 비정상적인 정상~~
울딸~~~ 얼굴이 그려진다
이렇게 긴시간동안 떨어져 있다니~~~
앞으로는 일상처럼 반복될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지금은 조금 낯설고 그렇다
너의 각오와 다짐이 깊었기에 능히 견뎌내는 에너지가 충분히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충만했던 에너지도 바닥이 나겠지~
그럼에도불구하고 견뎌내려는 너의 의지와 다짐들 수포로 돌아가지않게 나름의 홧팅을 외치며 스스로를 또 다독이고 격려 할 줄 안다 아빠도 엄마도 너의 그러함을 알기에 홧팅을 마음으로 외치며 기도하고 있다.
사랑하는 울딸~~
우리가 재회하기 위해선 지난 시간보다는 남은 시간이 더 많구나~
보고싶고 그립겠지만 너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달려가보자구나~
분명히 좋은 에너지를 낼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수있지않을까싶다.
매주 드려야할 예배가 마음에 지나치게 걸리지만 너가 선 자리에서 마음을 담아 찬양하며 기도하길
원한다.

그리고 사문 다운은 용량부족으로 17강까지 밖에 다운을 못했다 다른기기로 하려니 적합한 기기가 아니라며 다운이 안되더라 네 핸폰에 저장된 여러가지를 지웠는데도 안되더라고 동영상을 지우는것이 제일인데 비번이 걸려있어 볼수도 없고....
여튼 어미가 노력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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