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

작성자
양정자
2016-01-08 00:00:00
오늘도 안심 시스템에 들어가서 탑재 되어 있는 단어 시험 점수만 봤는데도 우리 아들에게 편지라도 온 양 반가움이 크다. 오늘도 수고 하고 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했지 요즘은 엄마가 이 격언을 가슴속에 달고 산다. 잘 지내고 있구나 하면서...무탈하게 수능날까지 갈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 하고 있으니까 너도 지치지 말고 그 속에서 희망과 기쁨을 생성해 내면서 지내야 된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엄마도 세령이도 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엄마도 병원에 5번이나 다녀 왔는데도 아직도 감기가 낫질 않고 있고 세령이는 콧물땜에 산골애기가 되어 버렸어~세령이도 보고 싶지 엄마가 넣어준 홍삼정 날마다 한스푼씩 먹고 있지? 까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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