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봄이에게
- 작성자
- 봄이맘
- 2016-01-08 00:00:00
안녕 오늘하루도 건강하게 잘 지냈지. 울 예쁜 경민이 너무너무 보고 싶네. 조금전에 경은이는 교회갔어. 첫일정이 예당에서 뮤지컬보는거라서 내가 예당까지 데려다 주고 왔어. 경은이가 짐이 너무 많아서 혼자 버스타고 가기에는 버겁다고해서 말이야. 울 경민이도 집에 있었음 같이 데려다 주었을텐데.. 경민아 오늘도 날씨가 무지 춥더라 옷 따뜻하게 입고 공부해. 감기 걸리면 고생하잖아. 엄마는 방금전에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어ㅋㅋ 경민이는 공부하고 있을텐데 나만 쉬어서 미안해. 낼으 아침부터 엄마가 바쁠거 같아. 아침에는 말안해도 알지..ㅋㅋ 그리고 11시30분에 속회드리고 6시30분엔 너 학원가야하고.. 낼 경은이 일찍오면 데리고 갈거야. 나도 정확히 끝나는 시간을 몰라서 아직 물어보질 못했네ㅠㅠ 그리고 경은이가 편지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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