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작성자
오창식
2016-01-08 00:00:00
사랑하는 아들 덕기야. 잘지내고 있니 ?
추운데 감기는 안 걸렸니 ? 밥은 잘 먹고 있고 ?
아침 5시 30분 부터 기상하여 밤 10시 30분까지 빡시게 스케줄데로 생활하기 힘들을 텐데 잘 견디고 있어 ?
집에는 우리의 활기차고 귀염둥인 덕기가 없어서 왠지 허전하구나..
덕기야. 비록 1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기숙학원의 1개월이 덕기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수 있게 힘들지만 참고 인내해 보렴.아빠 생각엔 중1 ~ 고1 때부터 기숙학원을 다녔으면 훨씬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든다.

덕균이 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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