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잘하고 있지?

작성자
조우성엄마
2016-01-08 00:00:00
사랑하는 아들 우성아

이제 일주일하고 이틀지나고 있구나.
선생님한테 네가 이가 아프다고 한다며 연락이 왔었다. 물론 선생님이 광주로 데려가서 치료할 수는 있지만
신경치료며 찬찬히 집근처에서해야 아프면 다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심하지 않으면 2월에 하기로 하였다고
말씀드렸다. 밥 먹기가 많이 불편한지. 네가 아프다고 했다니 염려가 된다.

형아는 잠시 외출나와 점심 저녁 먹이고 다시 들어갔다. 배가 부두에 정박해 있는 상태라서 저녁시간에 공중전화로
전화통화는 가능하다. 형이 전화를 할때만 가능하지만.
우성이 네가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좋은 모습으로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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