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많이 보고싶어요.

작성자
지수엄마
2016-01-09 00:00:00
사랑하는 울딸~

진짜 보고싶네.
어제 엄마 박사학위 최종적으로 도장 받았어.
울딸 축하해줄거지?
옆에 있었으면 안아주고 뽀뽀해줬을텐데....
집에 오면 해주삼.

그래서 어제 피곤했던지 누웠다 그냥 잠들어서
아침에 편지쓴다요.

용돈 안떨어졌니?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삼.

어제 오빠 기숙사 나와서 "지수 아침 잠 많은데 어케 일찍 일어난데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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