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2

작성자
고영란
2016-01-09 00:00:00
준승아
엄마야 몸 건강히 잘 있니?
연락 더 많이 못줘 미안해
니가 없는동안 외할아버지도 다녀가섰는데
니가 많이 보고싶대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타 하시고...
누나도 아빠도 다 니 걱정 ^^
먹는거랑 자는거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지
걱정이 많지만
우리 준승이니까
늘 잘 해내리라 믿어
너 없는 동안
오늘부터 나흘간
엄만 일본다녀온다
먼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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