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흘이 지났네

작성자
양정자
2016-01-09 00:00:00
혁아 물론 잘 있겠지~~ 엄마는 오늘 요양원에 할머니 뵈러 다녀왔어. 할머니는 잘 계셔~~ 감기 기운이 있긴 하시지만....너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토요일인데 우리 아들은 여느때와 똑같이 수업하고 공부하고 그랬겠네..국어 점수 보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100점 80점 이라는 말이 왜 그리 반가운지? 국어를 잘 못해서 인지 방법을 몰라서 인지 힘들어 하는 네가 100점과 80점을 받았다는 게 혹시 받아쓰기는 하면서 웃었다.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좋은 현상인 거지? 왜 이렇게 기쁘니? 우리 아들이 하나씩 잘 습득해 나가고 있는 듯 보여서 엄마는 기분이 좋다. 조금씩 조금씩 쉬지않고 부지런히 하다보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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