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상훈에게..

작성자
엄마
2016-01-09 00:00:00
보고싶은 둘째 아들 상훈아

오늘로 꼭 10일이 지났구나.
여전히 열심히 잘 하고 있으리라 믿고 있으며 어디 아픈데는 없이 잘 먹고 잘 자는지 궁금하고 걱정이 된다.
우리 상훈이가 어느덧 고딩이 되어 이렇듯 의젓하게 네 할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고등학교 배정은 15일에 발표한다는구나. 발표 나면 바로 편지 쓰마.

너의 답장은 받을 수 없고 일방적으로 편지를 쓰려니 좀..답답한 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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