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아~~

작성자
김미경
2016-01-09 00:00:00
소은아~~
잘 재내고 있지? 엄마가 택배 보내면서 편지 써서 보내려고 했는데 사무실 일이 너무 바빠서
택배도 억지로 보내는 상황이라 편지를 못썼어 미안해 꼰쥬야~~
이제 적응 했는지 모르겠네 세번째인데도 이번엔 꼰쥬가 많이 보고 싶네
잘 하리라 믿어~~
어저께 1.8.(금)에 아빠는 미국에 가셨어
엄마는 어저께 경주 출장갔다가 이사하고 정리하고 사무실 바빠서 그런가 몸살나서
어저께는 약먹고 푹 자고 오늘은 우리 꼰쥬 소은이방이랑 옷장 정리했어
네가 집에 오면 네방에서 자고 학교 들어가게 하려고 오늘 정리했어
5단서랍장 작은거 네방에 어울리는 흰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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