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수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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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2016-01-09 00:00:00
민아^^ 새해가 되고 보니 엄마도 아빠도 직장 일이 많이 바쁘구나.
매일 저녁 10시 너를 위한 기도를 한단다. 성경도 열심히 읽고 가끔 새벽 기도도 하고 있어.
요즘들어 부쩍 날씨가 추운데 건강은 괜찮지? 독감예방접종도 했고 다행히 수막염 예방접종도 하였기에 나름 안심이다.
그리고 너의 일일단어 검사 한 성적이 올라와 있는데 정말 대견하다.
역시 머리가 영특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그렇게 잘 하리라 믿었다.
이제부터 대학 시험보는 날까지 지금처럼 공부해야 네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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