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6-01-10 00:00:00
민영아~

오늘 엄마가 보내준거 잘 받았어?
교회도 잘 다녀오고?^^*
엄마는 초등부교사를 맡았어 언니랑 ㅎㅎ
아직은 반별로 모임을 안하는데 저학년이야
저학년은 달랑 2명 3학년 성경이하고 1학년 지훈이 ㅋㅋ
지훈이는 엄마가 아침에 태워가야해.. 1명이라도 결석하면 넘 썰렁할 거 같아 ㅠㅠ
그래도 아침에 초등부 예배드리니까 좋아.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귀엽고
작년에 민영이가 중고등부 좋았다고 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일거 같아.

민영아
아빠가 이번 일본여행 너무너무 좋았데.
또 여행가고 싶으시데
생각했던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