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6-01-10 00:00:00
아들 많이 춥지... 거기는 산골짜기에 있어서 여기보다도 더 추울 것 같은데...
뭐 필요한거 없어? 엄마는 혹시 헤모힘이 떨어졌나? 유산균하고 비타민은 잘 먹고 있나... 걱정을 많이 하고 있네...
공부하다 출출하면 매점에서 간식 사 먹고... 혹시 용돈 부족하면 선생님 통해서 말해... 그럼 바로 용돈 보내줄께...
같은 방 쓰는 친구들은 어때? 이제는 많이 친해졌지... 친구들과 잘 지내고 같이 격려하면서 남은 기간 잘 견뎌내고...
잠이 많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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