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6-01-11 00:00:00
아들. 주말 잘 보냈니.
날씨가 많이 춥다. 그곳은 춥지 않니.작년처림 감기 걸리지 않았겠지.
나름대로 몸관리 잘하고 감기 걸렸으면 학원에 얘기하고 병원다녀오록 해라.
그곳은 시골처럼 주위에 나무도 있고 산도 있고 해서 더 추울텐데 옷 따뜻하게 입고
공부해라.주말에 아빠는 관악산 다녀오고 엄마하고 누나는 구름산 다녀왔다.
누나가 등산 싫어했는데 요즘은 자주간다.이제 산에서 걷는 속도도 많이 빨라
졌다고 엄마가 그러더군아.무엇이든지 처음에는 하기 싫고 안해지고 하지만.
하다보면 재미들고 취미가 되고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란다. 운동신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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