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 하고 있을 혁아
- 작성자
- 양정자
- 2016-01-11 00:00:00
혁아 국어리얼기출과 영문법 문제지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냈고 면티와 축구복반바지는 오늘 택배로 부쳤으니까 늦어도 내일은 받아 볼 것 같아. 잘 지내고 있지 어제 메일을 열어 봤다가 깜놀했다. 씨둥이에게서 메일이 왔더라고~~ 누나들과 함께 읽었는데 작은누나랑 엄마는 읽다가 울어 버렸고 큰누나는 우리 땜에 자제하면서 읽는 것 같더라~ 반가움과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더라고~~그리고 주말평가 보느라고 고생했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 나올거니까 열심히 해야 된다. 이제 시작이니까 지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돼. 11월17일 이후엔 나도 크게 웃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해야 돼. 큰누나도 국가고시땜에 공부하느라고 바뻐. 서울대로 돌아갔어. 담주에 금요일에나 온다고 했어~~큰누나가 혁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 듯 보여서 참 다행이다고 하더라고 작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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