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12일

작성자
엄마
2016-01-11 00:00:00
날씨가 어쩌다 겨울 날씨네ㅋㅋㅋ 그치?
네가 그곳에 가고 그래도 다행은 올 겨울이 유독 따뜻하다는 거지
그런데 오늘은 춥네
추운건 싫지만
겨울은 추워야지 그치?
그래야 나무는 봉우리를 더 보듬고 안으로 품어서 봄을 준비할 수 있을거야

경민이도 나무처럼
더 너 자신을 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