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작성자
아빠
2016-01-12 00:00:00
이제 겨우 열흘? 아니면 벌써 엘흘?
아빠가 질문부터 시작하는건 늘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
이제 아이가 아닌 아슬아슬한 어디쯤 서있는 내딸이 물리적으로 강제된 시간들을 잘 적응할수 있는지...
아빠딸이라면 무한한 감상과 충동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텐데 ㅎㅎ
대견하다 최정원
자랑스럽다 최정원

허리가 아프지는 않은지..
화장실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어쨋거나 벌써 열흘을 혼자 있어 내 외동딸이~~ㅍㅎㅎ
이거 믿어져?
네가 학원 가기전 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