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아 딸램이 소식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조금전에 담임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통화했어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얘기도 많이하고
질문도 많이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있다고 하시니
안심이 되면서 서은이한테 고마워 잘해줘서....
재시험 결과 조금전에 봤어
서은이는 마음먹고 할려고만 하면 잘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
이제 20일 남았으니 힘들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봐
오늘은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는데 감기는 아닌지 걱정이 되네
그곳에 있는동안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있다가 와
앞으로 퇴소하는 날까지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엄마 마음은 항상 서은이와 같이 있다는것 잊지말고
하루에도 수십번 서은이 소식 들을까싶어 안심시스템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