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딸 지연아

작성자
엄마
2016-01-12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 지연아

지연이가 학원에 입소한지 벌써 두주가 되어 가네.
시간이 참 빠르구나. 어제 들어 간 것 같은데...
생활하기 어떠니? 많이 힘들지?
아침 5시 반 기상에 하루종일 수업듣고 자습하구
고등학교 선행하려니 더더욱 힘드리라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금쯤은 좀 적응이 되어 있겠네.
아픈데는 없니?
음식은 입에 잘 맞고?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ㅎㅎ^^ 엄마가 궁금한게 많네...
아~~~딸 보고 싶다.
지연이도 집이 그리울텐데...
엄마가 널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단다.
요즘은 새벽기도를 다시 드리고 있어
그러니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길 바래...
지나고 나면 너에게 힘이 되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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