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보고픈 딸에게

작성자
노력하는 엄마
2016-01-12 00:00:00
오늘도 쌀쌀하네 잘지내고 있어?
밥은 입맛에 맞니? 밥 많이 먹어야해.
민이가 집에 없으니 집이 많이 허전해 민이 학교 기숙사가고 나면 엄만 많이 허전 할 것 같애
엄마가 늘 하는 부탁 알지
잘 많이 먹고 골고루 먹고 알지
택배는 도착했니? 지난번엔 라면을 많이 주문하더니 이번엔 아무말이 없네

민이랑 얘기다운 얘기를 많이 못나누어 본 것 같애
마치고 집에 오면 같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