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중1 손대선)

작성자
황해영
2006-08-10 00:00:00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와 싸우며 오늘도 열공하고 있을 우리아들....

(그곳은 시원할려나~~~!!!!!!!!)

대선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같은 방학을 엄마 마음데로 학원

등록했다고 항의하던 대선이 얼굴이 생각난다.

세상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듯이 엄마도 우리 대선이가 하면 되는데

엄마가 바빠서...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란

생각에 항상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써...

대선이한테 상의 없이 엄마 혼자 결정한거 엄마도 미안하게 생각해..

우리 아들에 미래가 밝아지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어.....

엄마 마음은..........!

우리 대선이 엄마가 염려하는 거와는 다르게

잘 하고 있을거라고 믿어...엄마는...!

지난 여름방학에도 보름동안 그 힘들었던 국토횡단도 머찌게 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