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경환에게 (중2 류경환)
- 작성자
- 경환엄마
- 2006-08-10 00:00:00
아들 날씨도 더운데 그곳 생활이 얼마나 힘드니?
엄마는 편하게 지내고 있어서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너를 불 수 있을까 해서 간식 가지고 갔었는데 역시 면회가 안되서 못보고 돌아 왔단다.
경환이가 필요한 것도 요구하지 않으니 엄마 아빠는 너가 공부하며 잘 지낸다고 믿고 있단다.
그곳에서도 가끔 여기 친구들 생각 게임생각들 하겠지.
그래도 경환이는 뭐가 더 중요한지 알아서 참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너가 엄마 아빠한테 써놓고간 편지보고 우리 경환이가 이젠 참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을 했단다.
엄마 아빠한테 바라는 것도 있고 많이 의젓해지고 생각이 성숙해졌구나하고 말이야.
경환아 우리 모두 서로가 잘되고
엄마는 편하게 지내고 있어서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너를 불 수 있을까 해서 간식 가지고 갔었는데 역시 면회가 안되서 못보고 돌아 왔단다.
경환이가 필요한 것도 요구하지 않으니 엄마 아빠는 너가 공부하며 잘 지낸다고 믿고 있단다.
그곳에서도 가끔 여기 친구들 생각 게임생각들 하겠지.
그래도 경환이는 뭐가 더 중요한지 알아서 참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너가 엄마 아빠한테 써놓고간 편지보고 우리 경환이가 이젠 참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을 했단다.
엄마 아빠한테 바라는 것도 있고 많이 의젓해지고 생각이 성숙해졌구나하고 말이야.
경환아 우리 모두 서로가 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