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6-01-13 00:00:00
지금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유난히 눈이오면 눈싸움한다고 좋아하는 서은이인데
밖에도 못나가고 생각해보니 우리딸이 걸리네
머리 아프다고했는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네
변비도 좋아진건지 두루두루 궁금하기만 하다
서은이도 밖에 소식을 듣지못해 궁금하겠지만
엄마도 딸 목소리도 듣지못하고 보지도 못해
답답하기만 한데 한달이라서 견디지 그이상이면
엄마도 참을수 없을것 같다
어제는 단어시험이 90점이네
서은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믿기에
엄마는 걱정안하고 만나는날만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래도 되는거지?
서라언니는 내일 강남대 실기시험
토요일에는 안양대 다음주 19일에 한세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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