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현이 편진 잘 받았지?^^
동상 편지 받으니까 좋치?ㅎ~
몸은 좀 어때?
약 제때 먹어야 빨리 나으니까 약 잘 챙겨먹구~~~

간식과 용돈은 잘 받았지?
할무니 묵 올만에 먹으니까 맛나지?ㅎ~
또 야기하지만 간식은 간식이니까 꼭 식당서 밥 챙겨먹구~~~

어제 부탁한 교재 두권은 시켰어~
한번에 두권이 갈지 한권씩 갈지는 모르겠어...
울 수진 열심히 화이팅 하는것 같아 엄마도 기운이 나네~~^^
고마워~~~^^
진덕에서의 공부습관.계획 잘 익히고 나와 집.학교에서도 그 페이스 유지해 보장~~~^^

수현이도 집에서도 나름 열심히 한거같은데 수진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긴장했는지 오늘부터는
책마루가서 공부한다네...ㅎ~
아무래도 집에서는 도서실만큼은 긴장이 덜되고 헤이해져 공부는 덜 되겠지...
도서대출증 수현이꺼는 없어서 언니꺼루 갖고 들어간데...
책마루가서 공부하다가 저녁에 학원으로 간데...
울딸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엄마아빠한테는 수억원하는 보약보다 더 효과가 좋앙~~~ㅎ

아참~~~
보약얘기하니까...
1월1일에 큰고모 오셨다가셨어~
원석이 오빠랑~~~
1일 아침에 아빠가 할머니한테 신정인사 드리려 전화했더니 큰고모 집에 오신다해서 아빠가
안부차 큰고모한테 전화했더니 원석이랑 고모부계신 납골당 갔다가 오산 가신다하니까 아빠가
그럼 지나가는 길에 가게 함 들리시라 해서 원석이랑 들렸다 가셨어~
근데...
오시자마자 아빠 얼굴보시더니 살이 너무 빠졌다고 살이 빠지니까 할아버지 얼굴이 나온데..ㅠ~
암튼 그러시면서 돈버는것도 좋지만 보약도 해먹으라 하시더라~~~
보약 얘기하니까 큰고모 오셨다가신거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씀~~ㅋ
한 30분정도 가게 계시다 오산 가셨구~~~
원석이는 할머니 얼굴보구 바로 올라간다니까 그럼 우리 가게 문닫고 할머니네 가서 우리도 할머니 얼굴보구 누나 성대역까지 태워준다해서 엄.빠도 신정에 가게 문닫고 할머니네 가서 할머니 얼굴 보구 왔어~~
큰고모가 저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