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예진아~
월요일부터 날씨가 제법 싸늘하다.
지금 엄마는 사무실인데 난로켜놓고 있어도 냉기가 도는 날이구나.
우리 예진인 추위 잘타는데 따듯하게 잘 입고 다니는거지?
감기는 걸리지 않았구?
비타민은 꼬박꼬박 잘먹구 있는거 맞지요?
예진이가 아픈곳은 없는지 생활은 잘하는지..선생님과 통화하곤
엄마는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집떠나 있는 작은딸 생각하니
염려는 된다네 딸^^
학부모 안심시스템에서 매일 확인하며 우리예진이 생활을 보곤하는데
우리 예진이 공부도 열심히하고 특별히 아픈곳도 없는거같고
엄마는 마냥 고맙기만하단다.
성적을 보니 단어도 거의다백점에 성취도평가도 평균보다 훨씬 좋아
참 기특하고 또 기특하단다.
생활에 필요한 좋은기회가 되는거 같아 마음도 놓이구..
우리딸~~~
사랑하는 예진아~~
아빠께서도 여전히 요리잘해주시고~엄마는 사무실과 집을 넘나들며 동생케어하고
마침 비수기인 겨울이라 아빠가 집에 자주계셔서 건우케어도 아빠가 잘해주셔
물론 언니도 함께있는날 많아 언니도 함께 돌봐주고있어.
여전히 개구진 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