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딸 지민이에게 ...
- 작성자
- 엄마...
- 2016-01-13 00:00:00
지민아 안녕 엄마야...
지금 창밖에 눈이 많이 오네
울딸은 지금 밖에 눈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 잘 모르고 공부에 매진해 세상 돌아가는 일은 잘 모르고있지 흠...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비애야 ㅠㅠ..
울 지민이가 기숙학원 들어간지 벌서 오늘이 1월 12일 이니까 얼마나 지난거야 13일쯤 된거지
매일 저녁때면 니가 없어서 집이 허전하고 쓸쓸해..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식구마다 지민이
잘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다고들 얘기하지 그래도 지민아가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우리가족도 잘 버티고 있단다.
우리 보고싶고 해도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 조금더 나은 지민이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홧팅
참 어제는 드디어 호두 미용을 했어 아빠는 추운데 겨울 지나고 했음 하지만 호두 항문 털이
너무길게 자라서 많이 지져분해서 그냥 완전 컷트해 버렸지. 완전 깔끔해졌어..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지만 그래도 머리는 길어서 괜찮아 호두도 첨엔 어색해하고 막 그러더라구 그래서 옷을 입혀놨더니 안정이 되나봐 ㅎㅎㅎ
아마 지민
지금 창밖에 눈이 많이 오네
울딸은 지금 밖에 눈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 잘 모르고 공부에 매진해 세상 돌아가는 일은 잘 모르고있지 흠...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비애야 ㅠㅠ..
울 지민이가 기숙학원 들어간지 벌서 오늘이 1월 12일 이니까 얼마나 지난거야 13일쯤 된거지
매일 저녁때면 니가 없어서 집이 허전하고 쓸쓸해..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식구마다 지민이
잘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다고들 얘기하지 그래도 지민아가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우리가족도 잘 버티고 있단다.
우리 보고싶고 해도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 조금더 나은 지민이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홧팅
참 어제는 드디어 호두 미용을 했어 아빠는 추운데 겨울 지나고 했음 하지만 호두 항문 털이
너무길게 자라서 많이 지져분해서 그냥 완전 컷트해 버렸지. 완전 깔끔해졌어..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지만 그래도 머리는 길어서 괜찮아 호두도 첨엔 어색해하고 막 그러더라구 그래서 옷을 입혀놨더니 안정이 되나봐 ㅎㅎㅎ
아마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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