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1-13 00:00:00
잘 지내고 있지?
너는 하루하루가 힘들게 더디게 지나갈지 모르겠지만~
입소해서 언제 지나가나 했을지 모르지만~
어느덧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
힘들게 보낸 것 만큼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길 바란다.
그 곳 날씨가 오늘 어땠는지 모르겠네.
여기는 함박눈이 이쁘게 내렸어. 눈을 보니 너 생각이 나더라.
눈 오는 것 많이 좋아하는데 거기도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지.
안경을 오래쓰면 머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은 다녀왔지?
퇴소하고 나와서 안과에 가서 정확히 검사해보고 안경을 다시 맞춰야 할 것 같아.
오래 쓴다고 머리가 아프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지.
홈피에서 생활기록을 보니 자습할 때 잡담해서 체력단련 벌을 받았던데 그걸 보고 엄마
너는 하루하루가 힘들게 더디게 지나갈지 모르겠지만~
입소해서 언제 지나가나 했을지 모르지만~
어느덧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
힘들게 보낸 것 만큼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길 바란다.
그 곳 날씨가 오늘 어땠는지 모르겠네.
여기는 함박눈이 이쁘게 내렸어. 눈을 보니 너 생각이 나더라.
눈 오는 것 많이 좋아하는데 거기도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지.
안경을 오래쓰면 머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은 다녀왔지?
퇴소하고 나와서 안과에 가서 정확히 검사해보고 안경을 다시 맞춰야 할 것 같아.
오래 쓴다고 머리가 아프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지.
홈피에서 생활기록을 보니 자습할 때 잡담해서 체력단련 벌을 받았던데 그걸 보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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