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팅 마지막 주다. 힘내라 아들 영헌(중1)
- 작성자
- 영헌아빠
- 2006-08-14 00:00:00
아빠다 영헌아.
어제 밤에 엄마와 함께 진성학원에 갔었다.
1층 로비에서 구내 CCTV로 네 공부하는 모습 보려고 찾아봐도
고개들을 숙이고 공부해서 알아볼 수가 없었다.
그리스-로마신화(3) 보냈는데 잘 받아보았겠지.
한달을 바깥구경 못하고 열공하는 영헌이가 한편 안쓰러우면서도
대견해진다.
이제 방학이 마무리되어가고 학원생활도 끝나가는구나.
그동안 고3 형들 옆에서 보면서 여러가지 배운 점도 많을 것이고
친구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리라 짐작된다.
열명이 걸어가면 그 중에는 반드시 네 스승이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학원생활이 좋은 경험이 되고, 너도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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