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범에게
- 작성자
- 이건경
- 2016-01-13 00:00:00
근범아 잘 지내고 있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구나.
잘 때도 춥지는 않은지 밥은 입맛에 맞는지 한 번 만이라도 연락이 닿았으면 궁금증이 덜 할텐데 막연히 잘 지낼거라고 생각하자니 늘 궁금하고 걱정이 많다.
벌써 정해진 시간의 거의 반이 지나고 있어. 보고 싶은 마음 한편으론 이제야 적응 되기 시작 할텐데 시간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많아. 까딱하면 근범이 절에 콕 박아놓을 기세~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이 익숙치 않아 많이 힘들겠지만 근범이라면 잘 버텨낼 줄로 믿어. 많은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과정이고 지금 보내는 시간이 너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거야.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베고 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근범이로 돌아 온다면 정말 보람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너무 지치지 않게 시간내서 운동도 하고 택배보내준 비타민이랑 홍삼도 잘 챙겨 먹고 있지? 너 스스로 네 몸 챙기는 것도 너를 위한 중요한 습관이야. 올 겨울은 호되게 앓는 일 없도록 건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구나.
잘 때도 춥지는 않은지 밥은 입맛에 맞는지 한 번 만이라도 연락이 닿았으면 궁금증이 덜 할텐데 막연히 잘 지낼거라고 생각하자니 늘 궁금하고 걱정이 많다.
벌써 정해진 시간의 거의 반이 지나고 있어. 보고 싶은 마음 한편으론 이제야 적응 되기 시작 할텐데 시간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많아. 까딱하면 근범이 절에 콕 박아놓을 기세~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이 익숙치 않아 많이 힘들겠지만 근범이라면 잘 버텨낼 줄로 믿어. 많은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과정이고 지금 보내는 시간이 너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거야.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베고 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근범이로 돌아 온다면 정말 보람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너무 지치지 않게 시간내서 운동도 하고 택배보내준 비타민이랑 홍삼도 잘 챙겨 먹고 있지? 너 스스로 네 몸 챙기는 것도 너를 위한 중요한 습관이야. 올 겨울은 호되게 앓는 일 없도록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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