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지희야

작성자
엄마
2016-01-14 00:00:00
지희야 잘지내니?
여긴 어제 눈도 오고 날씨가 꽤나 춥네.
학원에 들어간지도 중반이 되어가고 이젠 학원 생활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고 믿어.
하지만 니 생각을 알수없는 상황에서 엄마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었어.
학원생활중에 널 힘들게 하는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푸네...
그래도 우리 지희는 씩씩하고 이해심 깊은 아이라 잘해낼거라 믿고는 있지만
혼자서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도 생길수는 있을거 같아. 니가 신이 아니니깐...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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