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중3 정영호에게

작성자
알퀘이드
2006-08-16 00:00:00
영호야!
이제 4일후면 널 보겠구나.
엄마는 널 만난다는 생각으로 벌써 마음이 설렌다.
어제는 너가 좋아하는 걸 잔득 사서 냉장고에
쌓아 놓았단다.
우리 아들!
잘 참고 견뎌줘서 정말 고맙다.
아빠도 내심 너가 중간에 나올까봐 걱정하셨던지
어제는 기특하다고 하시더라.
너 나오면 먹을 떡갈비 맛있게 하는 집도 알아 놓았다.

참! 그리고 명문학원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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