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주에게~~

작성자
아빠가 수민이에게
2016-01-14 00:00:00
울 공주가 기숙학원에 간지 2주가 되었넹..
아픈곳은 없니? 몸은 괜찮아?
먹는 것은 잘 먹고 있는 거야?

울딸 수민아 많이 많이 힘들었을거야..
아빠엄마곁을 떠나서 공부를 한다고 강행을 하고 있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기득하다..
지금까지 무리없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이 기득하고 사랑스런 울 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주 많이 변한 모습의 울 수민이가 많이 어른 스럽고 대견스런 모습일꺼야..
많이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습관을 들이고 공부하는 자세를 갖추면 울 공주도 멋진 딸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아빤 울 민이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싶다..
조금 더 참고 학원에서도 즐기면서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를 열심히 해 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집으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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