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국(상일중3)에게

작성자
현국이(상일중 3년) 아빠
2006-08-16 00:00:00
보고싶은 현국이에게


몇일 있으면 보겠지만 이때까지 참았던 것보다 더 참기가 힘들다.
식사때마다 현국이 자리가 비어있어 마음이 무척 아팠단다
좌우간 갈때에는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잘 갔다고 느끼리라고 믿는다.
어떻게 변했는지 무지 궁금하다.
누구나 새로운 시도(변화)를 할 때에는 힘들다고 느낀단다. 하지만 현국이는 어디든지 가기만 하면 금방 적응하고 또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조직에 속해서 정해진 시간과 규칙에 적응하느라 고생 많이 했겠지 특히 아침에 기상시간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 하하하...
집에 와서도 거기서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잘 지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훈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너 인생을 너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해 갈 수 있길 기대한다.
좋은 생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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