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준아~

작성자
영준이 엄마
2016-01-14 00:00:00
영준아...
오늘 너필요하다는 물품가져다 주러 왔다가
우리 영준이 얼굴보니 넘 반갑고 좋더라.
엄마가 너하고 텔레파시가 통했다보다.
어쩐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갔다가 깜짝이벤트로
너를 우연히 만나다니 역쉬 우리는 맘이 통했나보다.

건강해보이고 의젓해보이는 너의모습이 듬직하고
자랑스럽고 좋아보이더라.
영준아
뉴발란스 패딩잘받았니? 잘보관해라 지갑을 잃어버리고나니
다른 물건들도 자물쇠 잘잠그고 보안에 신경을 써야겠더라.
엄마가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비타민비보다 종합비타민이 더좋다해서 보냈으니까
하루에 비타민씨 한알하고 오늘보내준 종합영양제 한알
매일 한번씩만 같이 먹어라.
건강잘챙겨야한다...

매일매일 셤보는거 올려놔서 늘보고있는데
우리아들 단어랑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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