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정말 차다...♨(호빵 ㅋㅋ)
- 작성자
- 엄마
- 2016-01-14 00:00:00
아들~ 거기 엄청 춥지?
그곳은 영하 11도라던데~ 감기조심해~~.
영양제는 잘 챙겨먹고 있지?
문자 받았어. 안 온다고...
엄마가 우리규민이 오면 맛있는거 해줄려고 한살림에서 잔뜩 주문했는데~.
규민이 안온다니 엄청 섭섭하당. ㅜㅜ
그래도 우리 규민이 넘 기특해.
스스로 그런 결정도 하고 말야~.
대신 31일에 오면 엄마가 맛난거 많이 해줄께.
우리 규민이 좋아하는 치킨도 시켜주고
택배는 잘 받았지?
엄마가 제대로 챙겼는지 모르겠다. 보내고 나니 영어사전도 넣을걸 니가 쓰던 샴푸도 넣을걸 등등등 막 생각나더라. 샴푸가 바껴서 머리는 많이 안가려운지 걱정되네.
엄마도 샴푸바꿔썼더니 가려워서 헤드앤숄더로 다시 바꿨거든.
규민이도 샴푸바꾸고싶음 말해. 엄마가 보내줄께.
거기 식단 멋지더라. 우리 규민이 잘 먹고 있지?
형은 요즘 3끼를 다 집에서 먹어. 점심에 먹은거 저녁에 그대로 준다니 완전 표정 구렸어 ㅜㅜ.
그리고 찌게든 불고기든 줄지가 않아. 지가 잘 안먹어서 그런걸..
그곳은 영하 11도라던데~ 감기조심해~~.
영양제는 잘 챙겨먹고 있지?
문자 받았어. 안 온다고...
엄마가 우리규민이 오면 맛있는거 해줄려고 한살림에서 잔뜩 주문했는데~.
규민이 안온다니 엄청 섭섭하당. ㅜㅜ
그래도 우리 규민이 넘 기특해.
스스로 그런 결정도 하고 말야~.
대신 31일에 오면 엄마가 맛난거 많이 해줄께.
우리 규민이 좋아하는 치킨도 시켜주고
택배는 잘 받았지?
엄마가 제대로 챙겼는지 모르겠다. 보내고 나니 영어사전도 넣을걸 니가 쓰던 샴푸도 넣을걸 등등등 막 생각나더라. 샴푸가 바껴서 머리는 많이 안가려운지 걱정되네.
엄마도 샴푸바꿔썼더니 가려워서 헤드앤숄더로 다시 바꿨거든.
규민이도 샴푸바꾸고싶음 말해. 엄마가 보내줄께.
거기 식단 멋지더라. 우리 규민이 잘 먹고 있지?
형은 요즘 3끼를 다 집에서 먹어. 점심에 먹은거 저녁에 그대로 준다니 완전 표정 구렸어 ㅜㅜ.
그리고 찌게든 불고기든 줄지가 않아. 지가 잘 안먹어서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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