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에 대하여

누구나 첫 마음은 단단히 먹고 옳은 길을 가고자 하지만
첫 마음을 끝까지 실천하기란 마음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그치?

첫 마음을 잃은 사람은 끊임 없이 자신이 그 길을 갈 수 없는 이유와 변명을 하게 되지
그러다 보면 자기 합리화에 빠지고 그러기 위해 자기 자신의 상황을 점점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싶어진단다.
여기서 불만 불평이 생길 수 밖에

이순신 장군은 백성을 위하는 군인으로서의 자신의 초심을 잊지 않기위해 자신의 긴 장검에 그 뜻을 새기고
늘 그 검을 옆에 두고 보고 또 보셨다고 해
그렇게 훌륭한 분도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