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지내고 있지?
- 작성자
- 사랑하는 엄마
- 2016-01-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제호야
몸건강히 잘 지내고 있니?
어제 여기 일산엔 올 겨울 들어 처음 눈 내리는것 같은 풍경이었단다
겨울의 정적을 소리없이 깨뜨리는 함박눈의 하얗고 고요한 함성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상쾌해지더구나.
너가 그곳에 입소하던 날 일산에선 못보던 눈들이 길가쪽으로 쌓여있었는데
어제도 눈이 제법 내리지 않았을까...?
눈이 내릴때 눈을 보며 제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복을 보내야하나 담주에 더 큰 추위가 온다해서 걱정이 되는구나.
밥은 맛있게 잘먹고 있니? 과일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지 모르겠다.
제호야 공부하느라 어렵고 힘들더라도 넌 잘해낼수 있지?
`No pain no gain 무슨 뜻인지 알겠지?
고통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것~
너 `기적은 당신안에 있습니다읽었다고 했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고 최선을 다하
몸건강히 잘 지내고 있니?
어제 여기 일산엔 올 겨울 들어 처음 눈 내리는것 같은 풍경이었단다
겨울의 정적을 소리없이 깨뜨리는 함박눈의 하얗고 고요한 함성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상쾌해지더구나.
너가 그곳에 입소하던 날 일산에선 못보던 눈들이 길가쪽으로 쌓여있었는데
어제도 눈이 제법 내리지 않았을까...?
눈이 내릴때 눈을 보며 제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복을 보내야하나 담주에 더 큰 추위가 온다해서 걱정이 되는구나.
밥은 맛있게 잘먹고 있니? 과일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지 모르겠다.
제호야 공부하느라 어렵고 힘들더라도 넌 잘해낼수 있지?
`No pain no gain 무슨 뜻인지 알겠지?
고통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것~
너 `기적은 당신안에 있습니다읽었다고 했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고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