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들...

작성자
아빠가
2016-01-14 00:00:00
아들 밥은 먹었어... 살은 좀 쪘나 아니면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빠졌나... 아빠가 우리 아들 살 빠졌으면 금방 찌워줄께... 고기 많이 사 줄께...
참 빨래는 학원에서 잘 빨아주나... 귀찮더라도 잘 씻고... 이는 꼭 닦고... 아빠가 얘기 안해도 잘하고 있지... 태열이가 누구 아들인데...
우리 태열이가 아빠 엄마가 생각했던 것 보다도 너무 잘하고 있어서 아빠는 우리 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든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