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찐아~

작성자
예진이 아빠와엄마
2016-01-15 00:00:00
딸 오늘하루도 잘 지냈니?
기상시간 잘 맞춰 일어나고 있나요?
기특하구나 우리딸 참 장하다
가끔 지적하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친구들과 잘지내는 모습이구나 생각하고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임을 이해한단다.
하지만 한번실수는 더이상 하면 안됨을 배우고 판단하는 것이라 생각도 한단다.
우리딸~미안하지만 오늘 6시 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 다녀올께
한동안 편지못할거같아서..격려편지 써주고픈데 상황이 안되니깐 이해하렴.
밥잘먹고 똥잘싸고 잠잘자고 울동잘하고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멋진우리딸 야무지게 잘 있길 바란다.
아참~~
아쉬운예기하나할께~
아쉽게도 아빠께서도 갑작스런 일때문에 여행을 못가시게 됐어
그래서 가족이 제일많은 엄마는 세가족빠지니 꼬맹이와 단둘이 떠나게#46124어
다같이 하면 더 즐겁겠지만 아쉬운한켠에 즐건곳이니 힐링과 더불어 즐건맘갖고
다녀올께
우리 코타 다같이함 다녀오자꾸나
우리딸~찐아~~~
군겆질이라도 하고픈데 용돈모자란다 싶으면 요청하렴
엄마가 보내줄께
식단에 맞춰 잘 먹고 있겠지~~걱정않게 건강히 그리고 잘먹고 튼튼하게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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