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작성자
이택현
2016-01-15 00:00:00
점심은 드셨나요?
수학진도때문에 맘고생하고 있다고 들었다.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커리큘럼 따라 마칠거라 생각한다.
학원에서 한두번 운영해온 과정이 아니니 크게 차이 나진 않을거야.
학원 강사진이 엄청 뛰어나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가르치기때문에 그학원 간건 아니잖아.
학원이 개개인에 맞춰 진행이 되는건 아니라는걸 더블유 다녀봐서 알지 않니.
공부하는 태도 습관. 생활방식이 예전과는 달라져야하기 때문에 기숙학원에 가게 된거잖아.
그래서 비록 한달이지만 그걸 바탕으로 몸에 익히고 변화해야된다는걸 느끼라고 선택하게 된거란다. 그리고 그게 생활화된다면 2월에 부족분을 메울수 있는 수업을 듣는거야.
헤주도 큰맘먹고 많이 배워올려고 했는데 그부분을 현재의 학원이 다 채워주지 못해 불만이겠지만
서로 이해해야지. 재수생들은 그런 학원에서 10달씩 뭐하러 다니겠니?
다 못배워서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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